매 순간마다 사건에 대한 결과에 따라 3차원과 그 이상의 차원으로 우주가 갈라지는 세계.
4차원 초입방체들은 흔하디 흔한 존재들.
차원의 방향은 가로 세로 높이 그리고 대지.
직사각형, 직육면체, 그 다음은 직각포체다.
직각포체의 가로, 세로, 높이, 대지 길이는 각각 x, y, z, w 로 나타낸다.
1차원은 길이, 2차원에서는 넓이, 3차원에서는 부피, 4차원은 고입 이다.
그 4차원의 직각포체 물통에 물을 부으면, 4차원의 물이기 때문에 물을 부을때 물의 내부 구조가 보인다.
또한, 동시에 직각포체의 내부도 보인다.
사실상 이 '보인다' 의 개념도 정의할 수 없는 세계다.
우리의 기준은 3차원의 눈이었으니까.
이 직각포체를 가로 방향으로 p˚, 세로 방향으로 q˚, 높이 방향으로 r˚, 대지 방향으로 s˚ 회전시킨다.
가로세로높이 방향의 회전은 3차원에서의 회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은 논리로 대지 방향의 회전도 시행한다.
특정 직각포체 외의 점에 대해 p, q, r, s 각도만큼 회전시키는 것이다.
이때, 대지 방향에 대해 가장 위에 있는 꼭짓점을 Z, 아래에 있는 꼭짓점을 W라고 하자.
직각포체의 고입이 절반 찰 때까지 Z를 기준으로 물을 채운다.
그 후, 처음 고입의 절반이 될때까지 W를 기준으로 물을 뺀다.
이때, 처음 물을 채웠을때 W 기준으로 물이 찬 대지와 물을 뺀 후 W 기준으로 물이 찬 대지의 차를 구해라.
(문제에 존재하는 모든 4차원에 대한 용어는 출제자의 마음대로 지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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