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laurië lantar lassi súrinen,
yéni únótimë ve rámar aldaron!
Yéni ve lintë yuldar avánier
mi oromardi lissë-miruvóreva
Andúnë pella, Vardo tellumar
nu luini yassen tintilar i eleni
ómaryo airetári-lírinen.
Sí man i yulma nin enquantuva?
An sí Tintallë Varda Oiolossëo
ve fanyar máryat Elentári ortanë
ar ilyë tier undulávë lumbulë
ar sindanóriello caita mornië
i falmalinnar imbë met,
ar hísië untúpa Calaciryo míri oialë.
Sí vanwa ná, Rómello vanwa, Valimar!
Namárië! Nai hiruvalyë Valimar!
Nai elyë hiruva! Namárië!
아! 바람에 잎들이 금빛으로 떨어지네,
나무의 날개들처럼 수많은 세월이!
우아한 홀에서의 가벼운 꿀술 한 모금.
긴 세월은 그와 같이 스쳐 지나갔다.
서부를 지나, 푸른빛 바르다의 둥근 천장 아래,
그곳 , 홀이 있는 곳은 별들이 제 몸을 떠는 곳이니,
그녀가 가진 거룩하고 여왕다운 목소리의 노래 속이라.
이제 누가 나를 위해 잔을 다시 채울 것인가?
이제 빛을 발하는 그 분 바르다, 별들의 여왕이
영원토록 흰 산에서 구름처럼 손을 들어올리셨다지.
그리하여 모든 길이 그림자 속 깊이 잠겼고
회색의 영지 밖으로는 우리 사이
거품 문 파도 위에 얹혀 암흑이 놓여
안개가 칼라키르야의 보석을 영원토록 가리네.
이제 잃어버린 것. 동쪽의 이들은 발리마르를 잃었다.
안녕히! 그대도 발리마르를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것이니!
그대도 그곳을 찾아야 하니 나는 작별을 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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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면서 눈이 나쁠 수 있다.
글씨를 잘못 볼 수 있다.
그런데, 글씨를 일부로 뭉게서 써서 받아쓰기 점수를 거저먹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렇다.
사람이 있다. 이의 가명을 원파라 하자.
원파는 위 시에서 별들의 여왕을 벌들의 여왕이라 보고 여왕벌을 떠올렸다.
분명히 가명이다. 출제자 본인이 아닐 수도 있음을 주의해라.
원파는 글씨를 약간 흘려써서 받아쓰기 점수를 거저먹기로 했다.
만약 어떤 특정 글자에 대해, 받침이 있다면, ㅕ는 ㅓ로, ㅙ 는 ㅚ로, ㅘ 는 ㅚ로 볼수 있다.
자음 ㄷ은 ㅁ, ㅅ은 ㅈ이나 ㅊ, ㅎ은 ㅇ으로 볼 수 있다.
이건 분명한 받아쓰기를 채점하는 담임 선생님의 시력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여러분 모두가 받아쓰기에서 이런 수법을 쓴다고 점수가 오른다는 보장을 해줄 수 없다.
받아쓰기 점수는 특이하게 계산한다.
원래 글자와 다른 부분의 수가 잘못 쓴 수치이다.
받침이 없는데 받침을 쓴 것도 잘못이다.
모음이 있는데 모음을 안쓴것도 잘못이다.
자음이 있는건 맞는데 잘못 쓴것도 잘못이다.
만약 원래 단어와 원파가 쓴 단어가 주어지면, 원파가 받을 수 있는 최소의 잘못수치는 얼마인가?
(1) 원래 : 가나다라마바사, 원파 : 가나다라다바사
(2) 원래 : 역학적에너지보존의법칙, 원파 : 억학젹헤너치모존희펍직
이 단어들 외에, 최소의 잘못수치를 계산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고안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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