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잡담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어제 밀가루 1kg를 가지고 쿠키반죽을 했죠..
와와 참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오후 1시에 동생 친구랑 같이 했는데, 개네들이 저학년이여서 바닥에 밀기루 흘리고, 친구들에게 포장할 쿠키를 다 빼았아 갔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3개 포장할것을, 두개만 포장했죠..
두 종류의 쿠키를 구웠는데 ,설거지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ㅋ
그리고 꽃잎쿠키에 초콜릿을 일일히 수작업으로 한개씩 박아야 했는데, 전 초콜릿을 한 300개는 박은거 같습니닼ㅋㅎㅋㅎㅋㅎ
5시까지 꽃잎쿠키를 다 포장하고, 곰돌이 쿠키를 꾸며줬습니다.
불행하게도, 초코펜이 나오지 않아서 결국 2개만 얼굴을 그리고 나머지 35개정도는 초코만 뭍혀주었습니다..
초코가 녹질않아서 진땀을 빼며 수습했네여
초코뭍힌 쿠키를 냉장고에서 얼렸는데,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두둥)
쿠키들이 바닥헤 나뒹굴며 쿠키 4개는 깨졌습니다...(초코펜 데코한것도 있어서 딥빡)
초코묻힌 쿠키를 판에서 떼어낼때, 곰돌이의 귀가 여섯개는 깨졌습니다...(하_)
그와중에 우리 가족은 깨진걸 먹고 있었고요..!
다행이도 엄마가 남은 설거지와 포장하는걸 도와줘서 7시에 쿠키 만드는 것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곰돌이 쿠키의 수량이 부족해서, 귀가 깨지거나, 모양이 퍼진것도 줘야만 했습니다.(친구들아 미안하다..)
7시부터, 저는 31명의 반 사람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적어도 6줄은 씀)
한 그것을 티비보면서 2시간을 썻습니다. 손이 너무 아팠어요..
한 9시돼니 끝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뒷처리하고 3분안에 잠이들었어요..
제 쿠키 인생에 남을만한 스토리였어요
다음에는 대량생산을 할때는 생각을 많이 해야겠네요
그래도 재밌긴 했으니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