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풀어 목적지에 도착한 페렐만, 야우심통, 코샤먼, 앨런 수링...
페렐만 : 앗, 너는 야우심통!
야우심통 : 오랜만이네 페렐만아
페렐만 : 근데 왜 안들어가고 있어?
야우심통 : 문이 잠겨 있던데?
페렐만 : ㅋㅋ 그럼 열어. 전자 도어락이잖아. 비밀번호 몰라?
야우심통 : 나야 모르지.
코샤먼 : 여러분 안녕하세요!
페렐만 : 오오, 안녕하세요!
코샤먼 : 근데 왜 안들어가요?
페렐만 : 문이 잠겨 있는데요?
코샤먼 : 그럼 잘못 온거 아니에요?
페렐만 : 아닌 것 같은데...
앨런 수링 : 여러분 문이 안열리나요?
야우심통 : 깜짝이야! 누구세요?
앨런 수링 : 누구긴요 초대장받고 온 사람이죠.
페렐만 : 보통은 인사를 하고 물어보지 않나요?
앨런 수링 : 저는 인사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시간 낭비이고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이죠. 하여간, 문이 안열리나요?
페렐만 : 그렇습니다만
앨런 수링 : 그럼 비밀번호를 알아내면 되지 않겠습니까?
코샤먼 : 어떻게요?
앨런 수링 : 비밀번호를 만약 아무거나 눌렀는데 이게 비밀번호가 아니라고 한다면 속이 터지겠죠. 하지만 몇 번만 반복해도 확률이 높아집니다.
야우심통 : 음... 어디선가 억지논리의 향기가...
코샤먼 : 여기 종이가 붙어있네요!
페렐만 : 어디 보자...
들어가고 싶으시군요!
여기까지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밀실 게임을 시작해볼까요?
도어락의 비밀번호는 총 네자리이고요, 들어가기 전에 꼭 폰을 내주세요.
from. 푸앵카레
똑똑한 네 사람은 암호문을 읽으면서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비밀번호는 무엇일까?
P.S. : 문제가 너무 쉬움에 대해 사과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밀실 게임 원칙상 점점 어려워질겁니다 후훗
좋아요
0
글쎄요
0
어려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