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매 개편 후 초기에는
좀 문제가 나아지는 듯 싶었으나
지금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개편을 해서 신입유저분들이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기존에 활동하던 분들이 더욱 많이 접는 양상이 생겼습니다..
개편을 해도 100%해결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ㅣ음 제생각도 그러합니다. 원래는 조금 단수눈제가 나아지나 싶었으나 소수의?? 신입분들이 폴리매쓰규칙을 잘모르는 것 같은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적어도 개념 응용, 세상을 바꿀 문제에 대해서는 100% 해결된 듯 하지만, 창의 퍼즐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막 이상한 문제를 내도 되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있는 거 같네요. 그런데(물론 저도 오늘 생각난 방법이긴 하지만) 저희가 개편됐을 때 생긴 한 가지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도 같네요. 바로 '신고하기'입니다. 수학동아에서도 분명히 제재한다고 했고, 그런 문제는 신고하면 해당 문제 삭제 및 500포인트 차감한다고 나왔습니다. 심지어 공지사항에도 그대로 나와 있고요. 공지가 안 됐으면 먼저 경고를 하고 계속 그러면 신고하는 게 맞지만, 이미 사전공지가 됐으므로 그냥 바로 알려도 될 거 같네요(참고로 제가 신고하기는 좀 그런 게, 전 주로 개념응용이나 세상을 바꿀 문제에서 활동해서 구체적인 상황은 잘 모릅니다... 이후에 올라올 문제는 몰라도 지금까지 문제는 좀 상황 설명을 잘 못할 듯 하네요...). 그렇게 되면 그 출제자도 '그런 규칙이 있는지 몰랐다'와 같은 변명이 통하진 않을 거 같고요. 분명히 그런 규칙이, 심지어 전국에 나가는 잡지와 잡담 맨 위에 항상 잘 보이게 빨간색으로 고정되어 있는 곳 2곳에나 있으니 그건 들어오고서도 규칙 확인을 제대로 안 한 출제자에게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제 입장은, 그런 중복되는 문제 등은 거리낌 없이 신고하는 게 좋다는 입장입니다.
아, 물론 이전에 출제된 문제인지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그 문제가 오래됐다면요. 하지만 '똑같은 문제를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다'라고 할 정도면 그리 오래되진 않은 거 같네요. 그러면 그건 출제자가 제대로 확인 안 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본인이 직접 만들었으면 거의 겹칠 리가 없고, 아주 적은 확률로 오래된 한두 문제 정도가 겹칠 뿐이고요. 또, 이런 것의 판단은 겹치는 문제가 얼마의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지로 될 듯 합니다. 만약 어느 정도 오래됐으면 뭐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최근 문제와 겹친다면 출제자의 부주의거나, 포인트파밍이거나. 포인트파밍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출제자의 부주의라도 딱히 변명거리는 없을듯 하고요.
(물론 이건 자신과 다른 사람의 문제가 중복될 경우이고, 자신과 다른 자신의 문제와 겹치면 수동에 나온 예외 상황(좋은 문제인데 안 풀어줘서 아쉬운 경우에는, 3달 뒤에 다시 내거나 이전 문제를 삭제하고 재업)을 제외하면 무조건이죠)
신고기능 같은게 나오면 좋을것 같네요
이미 있습니다. 폴매에 직접적으로는 없지만, 수동에도 분명히 중복문제의 경우 이메일로 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MEE6
(수정하면 알림이 안 가서 그냥 하나 더 달게요)
참고로 김미래 기자님 이메일은 futurekim93@donga.com입니다. (공지에도 있어요)
동의합니다.
창의 퍼즐 또한 정말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퍼즐"""" 문제를 내는 공간인데
몇몇 분들은 그 공간을 악용까진 아니더라도 잘 이해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 같아 실망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이메일로 신고하기는 그래도 대중화(?)가 많이 안됀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