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세 죄수가 높은 탑에 갇혔다. 이들을 잡은 경찰은 이들을 다음날 정오에 모두 사형시키기로 하였다. 그날 밤, 이들 죄수 중 똑똑한 죄수가 이 탑에 창문이 있지만 뛰어내려서 살기 힘들다는 걸 알았다. 그런데 이 죄수의 눈에 창문에 걸린 도르래가 눈에 들어왔다. 그 도르레 양쪽엔 바구니가 걸려 있었는데, 그 바구니 안에는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정확히 5kg 무거우면 바닥까지 부드럽게 내려가고 반대쪽 바구니는 올라온다고 쓰여 있었다. 그리고 주위를 살펴본 결과, 무게가 정확히 5kg인 수갑 17개가 있었다. 그래서 그 죄수는 다른 두 명의 몸무게를 물어보았다. 뜻하지 않은 몸무게 공개(?)를 한 결과, 한 죄수는 50kg, 다른 죄수는 60kg이었다. 그리고 그 똑똑한 죄수는 110kg이었다. 이 죄수는 몇 시간을 끙끙대던 후, 세 명 모두 들키지 않고 탈출할 방법을 찾아냈다. 대체 어떤 방법을 찾은 것일까? (만약 두 개의 차이가 5kg을 초과하면, 떨어지는 소리가 나 '들키지 않고'라는 조건에 어긋납니다. 그러니 처음에 위쪽 바구니에 수갑 2개 이상 놓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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