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선수 수학이와 학만이가 있다.
수학이와 학만이는 서로 대결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수학이와 학만이는 서로를 볼 기회가 많아진다.
어느 날, 수학이는 학만이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헤엄칠 수 있는지 궁금해서 학만이가 수영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고 학만이의 수영 방법을 따라했다.
며칠 후, 수학이의 헤엄치는 속도가 학만이가 헤엄치는 속도보다 빨라지자 학만이는 수학이가 헤엄치는 방법을 유심히 관찰하고 또 따라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보다 수영을 잘 하려고 연습하자 수학이와 학만이의 헤엄치는 속도는 완전히 같아졌다.
심지어 느리게 헤엄칠 때의 속도와 빠르게 헤엄칠 때의 속도도 똑같다.
오늘은 수학이와 학만이가 50m 올림픽 수영장에서 경기를 하는 날이다.
수학이와 학만이는 이기기 위해 각자 전략을 세웠다.
수학이는 전체 수영 구간의 처음 절반은 느리게 헤엄치다가 나머지 절반 구간에서는 빠르게 헤엄칠 계획이었고,
학만이는 전체 경기 시간의 첫 절반 동안은 느리게 헤엄치다가 나머지 시간 동안에는 빠르게 헤엄칠 계획이었다.
누가 이길까?
즉, 누가 먼저 결승선에 도착할까?
(단, 일반 속도로 전체 경기 시간 동안 헤엄치면 딱 시간이 다 되었을 때 결승선에 도착한다.
추가 조건: 느리게 헤엄치는 속도와 빠르게 헤엄치는 속도, 그리고 총 경기 시간은 자신이 정하서는 안 되며, 수영장이 50m인 것도 풀이에 이용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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