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활동성과 대사율은 주위 환경에 크게 의존한다.
특히 중요한 것이 ‘온도’와 ‘습도’다.
종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습도는 다르지만,
대체로 기온이 따뜻해지면 더 활동적이고 추워지면
느리게 활동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곤충의 생태는 기온와 강수량 등이 범지구적으로 변하는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곤충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영향에 관한 연구 사례가 증가 하고 있다.
인포그래픽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곤충 생태 이상 현상과
기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우리 삶에 훌쩍 가까워진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