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페루마, 파스탈, 고우스, 오일론, 데칼, 투링, 리망, 알레, 타우, 피타스의 대화를 보고, 논리적 허점을 찾아라.(알레(알레시오)와 타우(타오)는 21세기 오일러님, 피타스(피타고라스)는 제가 추가한 겁니다.) (그리고 어느새 인원이 넘 많아진 건 기분 탓...?)
타우: 야, 고우스, 너 이번 기말고사 6번 뭘로 썼어?
고우스: 그거? 32.5로. 걍 밑변 13, 높이 5인 삼각형 넓이 구하는 건데? 엄청 쉬워.
피타스: 그게 쉽다고?
오일론: 네 이름 기하학의 아버지 피타고라스에서 딴 거 아님? 이름값 못하네, 진짜.
페루마: 엥? 나 그거 31.5라고 썼는데.
데칼: 응, 그거 계산 실수임.
알레: 계산 실수로 보긴 이상하잖아? 5*13을 설마 63으로 계산했을까.
투링: 그니깐.
파스탈: 야, 얘 네 상상을 초월해. 아마 32.5랑 31.5랑 같으니 뭐 어쩌고저쩌고 할 걸? 가장 오래 지낸 내가 잘 알지.
페루마: 그걸 어떻게 알았냐?
투링: 어? 진짜야?
파스탈: 오래 지내니 이제 아~~~~~~~~주 익숙해.
리망: 근데 왜 같냐?
페루마: 봐봐. 이게 문제의 직각삼각형이지?
피타스: 응.
페루마: 그럼 이걸 4개의 조각으로 쪼개 볼게.
피타스: 그래, 거기까진 좋아.
페루마: 이제 이걸 재배치 하면?
데칼&리망&타우&알레: 엥? 뭐야, 갑자기 저 구멍은?
오일론: 어? 진짜?
페루마: 암튼 두 번째 세 번째 모두 똑같은 조각들을 옮겨 붙였으니 넚이는 같지. 두 번째는 13*5/2=32.5, 세 번째는 거기서 1을 뺐으니 31.5지.
투링: 야야, 잠깐! 뭐야 이거! 뭐 문자 비슷한 것도 없으니.
고우스: 음....
(5분 동안 침묵에 잠긴다.)
페루마: 5분 동안 침묵에 잠길 정도면 아~~~~~주 어렵지?
고우스: 틀렸단 걸 알면 왜 시험에 그렇게 썼어?
페루마: 어, 그건..... 그러게.
파스탈: 그 죄로 우리가 맞히면 얘한테 무제한으로 쏘게 하는 거 어때?
페루마, 파스탈 빼고 전부 다: 콜!!!!!
페루마: 어어, 아니 잠만, 갑자기 왜 이렇게...
리망: 오늘은 그 멘트 안 던지네?
페루마: 좋아, 다 좋으니깐 증명부터 해 봐!
어디가 잘못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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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수치 실수로 틀린 곳이 있는데 사진이라 수정이 어려워요ㅠㅠ 양해 부탁드립니다!
minion님, 정답입니다! 다른 분 올리시면 그때 붙이겠습니다.
아, 노트북이 아니라 핸폰으로 하시는군요...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1) 맨 위쪽 이미지 클릭!
(2) 위쪽 파일 업로드 클릭!
(3) 파일 첨부버튼(위쪽에 서버로 전송 버튼 위) 눌러 카메라 클릭!
(4) 사진 찍기
(5) 서버로 전송 버튼을 클릭한 뒤, 크기 조절한 후 확인버튼 누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