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올까? 2020년 IEEE 보고서에 따르면 2040년에는 전 세계 차량의 약 75%가 자율주행 자동차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인용) 자율 주행 자동차는 사람의 직접적인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정의) 미래의 기술로 기대가 컸으나 여러 문제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불허해야 한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문제는 윤리적인 문제와 기술적인 문제로 나뉜다.(구분/분류) 이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를 불허해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카메라 감지 오류, 센서 오작동, 보안 문제(열거) 등 기술적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카메라가 컨테이너와 하늘을 구별하지 못해 사고가 나거나 태양이 반사되어 오작동이 일어난 적 있다.(예시) 이와 같이 자율주행자동차는 아직 문제가 많다. 자율주행자동차를 지지하는 측은 안전성이 증가하고 운전하는 시간을 다른 시간으로 쓸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 또한 운전자가 계속 전방주시를 하고 브레이크를 밟는 등 자율 주행 시스템의 문제에 대비해야한다면 자유 시간 확보 역시 불가능해진다.(반론)
둘째,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자율주행자동차가 빠른 속도로 주행해 바로 멈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자율주행자동차 앞에는 유모차를 끌고 가는 여성이, 다른 쪽에는 성인 남성이 서 있다고 가정하자. 자율주행자동차는 그대로 가서 유모차와 여성을 죽여야할까, 성인 남성을 죽여야할까? 더욱 극단적으로 벼랑에서 방향을 틀어 운전자가 죽거나 방향을 틀지 않아 임산부가 숨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이런 경우 자율주행자동차의 선택에 대해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자율주행자동차가 아무리 완벽하다고 해도 인간의 사고와 심리를 따라가기는 어렵다. 이와 같은 딜레마를 트롤리 딜레마라고 한다. 자율주행 지지론자들은 트롤리 딜레마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있으나, 현재 기술로는 빠른 주행 중 갑자기 멈추는 것은 어렵고 트롤리 딜레마의 상황은 다른 형태로 언제든 발생이 가능하다, 자율주행자동차의 프로그램이 결국에는 많은 윤리적 문제에 부딪칠 것은 분명하다.
자율주행자동차는 확실히 보다 편리한 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