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참고)
어제 부모님이 저보고 와이파이가 안된다고 하시더니.....
.......그 이유가 저라지 뭡니까?/??!
하튼 저보고 나오라고 하고는 한동안 공유기 선을 만지작거리셨는데
뭐, 전 신경 안썼습니다.
문론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커스텀맥(해킨토시) 작업중이라 컴퓨터를 두대 모두 켜놓고
한쪽으론 음악을 듣고,
한쪽으론 부트로더 설정화면과 싸우고 있었는데....
하튼 오늘 아침까지 와이파이가 안된다고 자꾸 저한테 뭐라 하시길래,
저는 건드린 거 1도 없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듣지 않으셨습니다. (에휴....)
하튼 한시간쯤 전에 컴퓨터를 켜려고 앉다가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범인은 이안에 있ㄷ.....((퍼퍽
(전-前)
(후우ㅜ우우.....-後)
끄아아아아아아ㅏ아앜아ㅏ
대체 저걸 왜 LAN포트에 꽂냐고요!!!!!
그러니깐 안돼죠!!!!!
완전 바보같은 배치 아닙니까.....ㅋㅋㅋㅋㅋ
본인(공유기) 에서 나가는 포트에 인터넷 연결할 회선을 꽂는 게 말이 됩니까!!!
(약간 이런 느낌?)
뭐, 그럴 수도 있죠.
어디가 LAN이고 어디가 WAN인지 모르셔도 상관은 없지만,
문제는 그걸 가지고는 제가 뭘 어떻게 건드려서 그렇다며, 저한테 뭐라고 따진 겁니다!!!!@!@!!
심지어 제가 지금 쓰는 PC는 저 공유기랑 1도 관련 없다고요!!!!@@!!@!@!!
그래놓고는 사과도 안하시고!!!!!
제가 작업하던거 중간에 끄라고 나가라고 하셔서, 뭐 껐다키고 그러시더니!!!!
오히려 더 이상하게 만들어 놓으시고선!!!!!
도와준다고 해도 저리 <순화>가서 조용히 앉아 있으렴순화> 이라고 하시더니!!!~!!@@!
아오오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