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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아 활용 사례
수학동아 열혈독자는 수학동아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수학동아 활용 사례] “수학은 제게 보물이고, 수학이 가득한 수학동아는 보물창고예요!”_서혜진 (반석초등학교 4학년)
수학동아 2020.10.13 21:45 조회 730

 

 

Q. 수학동아에서 어떤 코너를 좋아하나요?   

A. 모든 코너를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속에 담긴 수학을 알아보는 ‘매스 미디어’를 좋아해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소재 속에 수학이 담겨 있어 흥미롭거든요. 특히 2019년 8월호에 실렸던 ‘악플의 밤’을 읽으면서 악플도 수학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점 이 신기했어요. 기자 분들의 일상을 알 수 있는 ‘수상한 편집실’도 무척 좋아해요!

 

 

Q. 수학은 평소에 어떻게 공부하나요?   

A. 학원은 다니지 않고 집에서 수학 문제집으로 문제를 풀고 있어요. 아버지께서 수학을 전공하셔서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을 많이 가르쳐주세요. 예를 들어 가족과 즐겁게 차를 타고 가다가 아버지가 불쑥 ‘시속 60km로 달릴 때 도착지까지 얼마나 걸릴까?’라는 질문을 하신 적이 있어요. 그럼 저는 그 질문을 고민하면서 다시 아버지께 여러 질문을 해요. 이런 식으로 일상 속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있어요.

 

 

Q. 재미있게 읽은 수학책이 있나요?   

A. ‘속담 속에 숨은 수학’이란 책이에요. 속담 안에 수학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수학이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기억에 남는 속담은 ‘벼룩의 등에 육간대청을 짓겠다’란 속담이에요. 육간대청이란 6평을 말하는데 평은 일제강점기에 썼던 단위라 제곱미터로 바꿔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수학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소소한 지식을 재밌게 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Q.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고, 그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역사예요. 최근엔 역사 관련 책이나 프로그램을 보며 역사 공부를 하고 있어요. 요즘 코로나19로 밖을 나가지 못해 역사 책과 영상을 많이 보다 보니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많아요. 이상설 독립운동가 는 헤이그 특사로 파견돼 우리나라의 해방을 위해 힘쓰신 분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을 보고 근대 수학을 위해서도 노력한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 폴리매스 문제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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