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는 커서 훌륭한 수학자가 되었다. 그는 소수를 연구하는 것에 취미가 있어 연구 사이사이에 소수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
"소수란 놈들은 어떻게 보면 일종의 불순물같다가도 또 어떻게 보면 작은 사금같이 소중하단 말야..."
그는 아무리 큰 자릿수라도 소수가 존재한다는 것에 흥미가 있었다. 왜냐하면 아주 큰 특정 자연수부터는 더이상 소수가 존재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주 큰 자릿수의 수들에도 소수가 존재한다... 어느 정도 큰 숫자까지일까? 과연 소수에 끝이 있을까?"
그리고 세이는 종이 한 뭉치와 연필을 들고 와서 열심히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다.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수는 무한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먼저, 소수가 무한하지 않다고 가정한 뒤...
과연 세이가 증명을 해냈을까? 그리고 증명의 내용은 무엇일까?
세이와 같지 않은 방법으로 서술하여도 좋다. 모두 수학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토록 아름다운 소수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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