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와 론은 가져온 작은 상자를 들고 헤르미온느를 만나러 그리핀도르 기숙사 휴게실로 갔습니다.
해리는 말했습니다. "이 상자에서 뭐 단서가 있을까?"
론은 이리저리 상자를 보았고 작은 글귀를 발견했습니다.
'이 상자를 열 사람은 주문을 찾아오기를... 주문은 그 주인을 찾아간다...'
헤르미온느는 "주인이라면 해리 너를 말할거야. 네게 주문이 찾아간다면... 네 물건 중에 있지 않을까?" 라고 말했습니다.
해리가 교과서들을 보자 마법의 약 교과서에 없던 자물쇠를 발견했습니다.
자물쇠는 4자리 수를 맞춰야 열리는 4자리 자물쇠입니다.
자물쇠 다이얼 밑에는 글씨가 있었습니다. '두 개의 세제곱수의 합으로 표현하는 법이 두 개인 가장 작은 수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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