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들고 서있다가 차에서 나오길래 비켜주었는데 우산 안대줬다고 욕을 먹는..........허허헣
아침부터 슬프네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어제 쓴 글에 대한 해명을 하자면,
제가 제 학교가 안좋다고 이야기한 것이 잘못이 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으며,
명확한 사실관계를 따질 수 없는 내용이기에 학교 자체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간주할 수 없습니다.
......그나저나........하.././/......
엘린 프사가.........
날아갔.................
(으으으으........)
사실관계를 따질 수 없어도 명예훼손은 인정이 되나, 피해자 특정성이 없기에 명예훼손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사람님의 학교가 어딘지 안다면 인정될 수도...)
여기서 말하는 사실관계는 명확성입니다.
학교가 좋고 싫고는 개인의 기준이며, 명확한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으니 아닙니다.
법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찾기 귀찮아서 안찾는 것일 뿐이지 원하신다면 저번처럼 법조문을 통째로 들고 와보죠.
아 문론 용어 등은 틀렸을 수 있습니다.
그 점은 죄송하고요,
그리고 이 기준이 없다면 영화 평점 등도 모두 개인의 견해를 막론하고 명예훼손입니다.
시간나면 찾아보시길.
'학교 평판이 안 좋다'는 말은 사실, 아니면 거짓으로 나타낼 수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학교 평판을 명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단정짓는 말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평판은 상관 없다니까요;
'학교 평판이 안 좋다.'는 한 명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니고, 여러 명에 의해 결정되는 건데, 여러 명을 본인 혼자 대변한 것이 문제...
전 학교 평판을 대변한게 아니라고요!!!!
제 글 읽어보지도 않으셨죠?
아...!!! 죄송합니다. 글은 읽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의 '평판조차 안좋고'를 어쩌다가 사람님이 '평판이 안좋다.'를 말한거로 본거지 모르겠네요 ㅋㅋ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봤어요.
아뇨아뇨 괜찮아요.
저도 약간 말투가 공격적이었는데 사과드립니다.
.....다만 다른 분들이 제가 그 글에 쓴 핵심 메세지는 이해하지 못하시고 다른 부분만 쓸데없이 따지는 것 같아서 잠깐 기분이 상했었던 것일 뿐입니다;;ㅎㅎ
하여튼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한 말 때문이라면 죄송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저도 남이 본인 인생은 기구하니 맨날 나는 우울하니 사회에서 배척되느니 상황이 안된다느니 하는 걸 싫어해서요
본인 취향이야 취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