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네 당연히 좋아하죠 사서삼경과 소설을 즐겨읽습니다

사마천이랑 한비자같은것도

오 사서삼경 고전문학도 보시는군요. 

혹시 서양문학 많이 좋아하시나요?

서양문학이라 네 설민석선생님이 읽어주시는 책읽어드립니다의 소설에서 대표적인건 다읽었습니다(햄릿, 동물농장, 침묵의봄, 호밀밭의 파수꾼, 신곡등)

오 '나를 지나가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도 아시겠군요.

혹시 판타지도 좋아하세요?

판타지... 뭐 판타지는 지킬하이드밖에 <ㅍ

신곡 보셨다면 파우스트도 보셨나요?

아... 판타지 쪽에는 관심이 덜 있으시군요. ㅠ

오!. 저도 책읽다. 봐요

저는 지리의 힘이 재미있더라고요.

파우스트... 들어보긴했는데 사진않았어요

설민석쌤 채널에도 없어요

설쌤tv?

책읽다요 그냥 그런거예요 ㅋㅋ

아... 설민석쌤 채널에 있는 소설 위주로 읽으셨군요... 저는 그 채널을 몰라서...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어스시나 나니아, 얼불노 같은 건 읽어보셨나요?

아니요 JTBC인데요 뭘 ㅋㅋㅋ 책읽어드립니다라는 프로여유

줄거리봤는데 파우스트도 재밌을것같군요

해리포터는 들어보기만..

판타지 쪽은 잘 안 보시는군요. (신곡 보셨다길래 기대했는데 ㅠ)

가장 좋아하는 문학은 뭔가요?

저는 SF(판타지말고)나 사회소설(햄릿,신곡같은것), 그리고 풍자소설

신곡도 판타지라... 그럼 알레고리나 클리셰, 추리 소설 좋아하시나요?

소설은 제가 머리를 쉴때 읽는거라서... 추리소설은 제가 추리를 하기때문에 (???: 니가 셜록이냐) 

재밌는걸 읽습니다 

쥑킬화이드(지킬앤하이드)는 좋아해요

추리 소설 엄청 좋아해요.

셜록홈즈 다 읽었고요. (3학년 때)

과알못 셜록<퍽

장난입니다 ㅎㅎ

혹시 판타지 걸작들은 읽어보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영업중<퍽)

영업중이 뭐죠?

설마 책 팔겠다는 건 아니죠?

해리포터는 지루한것같고(?) 

약간 현실적인 판타지같은거있으면 소개해주세요

책 팔겠다는 게 아니라 전도입니다 ㅋㅋ

해리포터가 재미없다고 판타지가 재미없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비교적 해리포터가 현실적인 편... 현실과 유리화된 다른 세계. 알레고리로 안 읽으신다면 추천해드릴 책들은 몇권 있습니다. 혹시 성경은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성경은 당연히 제가 기독교라서 읽었죠

해리포터가 지루하다니요!!

해리포터 영화도 재미있고 책도 재미있는데.......!!

............

풍자소설 좋아하신다고 해서 걱정은 되지만 알레고리로 읽으실것이 아니라면, 반지의 제왕, 나니아 같은 책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나니아는 비교적 기독교덕 사상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기독교인들이면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또 반지의 제왕은 워낙 방대한 세계관 덕분에 그걸 연구할 정도로 깊이있는 책으로 고상한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혹시 두 책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전 무교입니다.

@피타구라스님

저는 절대절대절대 해리포터까가 아닙니다. 해리포터는 훌륭한 작품이고 영화도 정말 대단합니다.( 아쉽게도 아카데미 상은 0개지만...뭐 판타지 차별이 좀 있죠.) 그냥 사람마다 재미있는 책은 다르니깐요.

아니용 보통근데 판타지는 풍자소설로 연계된경우가 많지않나요 (제가풍자를 좋아하는이유는 웃겨서<ㅍ)

나니아 읽었죠

그런데 전 그렇게 흥미가 가지 않더라고요.

무끝남님 기독교세요???

님, 저도 무교에요 ㅎㅎ 파이님은 판타지에 관심 있으신가요?

저도 나니아파는 아니라... (그런데 왜 반제는 많이들 안 읽으시지 ㅠ)

동물농장은 나폴레옹에대한 풍자소설이죠.

읽어보셧죠?

저기독굔데요

파이파이님아니요... 나폴레옹에대한풍자소설이아니라 "공산주의"에대한풍자소설입니다

종교서적도 재밌어요 여러분

코란 읽어보세요!

@무끝남

흠... 훌륭한 판타지는 절대 절대 그런게 아닙니다. 이렇게 된 김에 반제나 한 번 읽어보시고 판타지의 근본을 알아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에이 반제가 판타지의 근본은 아니죠

솔직히 전 반제보단 호빗이 더 작품성이 있다고 봅니다.

동물농장은 7살 때 읽어봤습니다.

(+셜록은 8살, 그때는 좀 무서웠다는 ㅋㅋ)

좋아해요. 그런데 어떤 것들은 너무 재미 없죠.

그리고 저는 논픽션과 추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보통... 

판타지중에

이상한나라의앨리스, 걸리버여행기, 멋진신세계등은 거의풍자소설이던데... 제가그것만읽어서인진모르겠지만

톨킨 쪽에서는 한국에서 100명 안에 들정도로 제가 정통합니다. 반제는 많이 안 읽고서는 그 안의 수많은 내용을 다 알 수가 없어요 ㅎㅎ

와 여기는 5초에 한번씩 댓글이 달리네요.

@사람님

죄송합니다. 현대 서양 판타지의 근본으로 정정하겠습니다.

그러게요 ㄷㄷ 대화하기 힘들다 ㅋㅋ

전 교훈을주는, 의미를 주는 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풍자소설이나 사서삼경을좋아한다능요

@무끝남

물론 그런 소설은 풍자가 맞습니다. 이제 풍자가 아닌 그 자체의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비낳괴 무끝남 (비유가낳은 괴물)

그자체소설은... hmm 읽은게 머징없구나 저는 개념과 교훈, 또는 그시대의 풍자밖에 안읽어 봤군요 ㅋㅋ 햄릿이나 신곡뺴고

오 비유는 저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햄릿도 풍자입니다.)

파우스트는 과테가 파우스트 신화를 기반으로 쓴 희곡입니다!

(의외로 신곡은 읽어보고 파우스트는 안 읽어보신 분들도 많으시네요)

ㅋㅋㅋ

샌즈 제가본게 우연히 풍자소설일까요 제가 본그림도 우연히 모두 풍자화일까요  ㅋㅋㅋ

뭐지

이건 누가 날 지켜보고있어<ㅍ

사실 판타지 소설이 아닌 한 대부분의 소설은 풍자나 그 시대의 상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끝남님께서 읽으신 멋진 신세계, 걸리버, 동물농장은 대표적 풍자소설이고, 사실 무끝남님께서는 수많은 책을 읽으셨을겁니다. 그런데 단지 풍자소설이 기억날 뿐이죠. 제 생각에 그냥 무끝남님이 풍자소설을 좋아해서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아니요. 저는 딱그것만읽었습니다 소설을 좋아하지않아서 그냥 요즘에 맛들인거예요

아맞다!! 로빈슨크루소도 재밌었어요 보물섬이나

아 그두권 아주 재밌게 읽엇어요.

합해서 800쪽 ㄷㄷㄷ

추억의 책들이네요 ㅎㅎ 로빈슨 크루소는 제가 호빗보기전까지는 항상 독후감에 우려먹던 책..<퍽

망자의 관뚜껑 위에 열 다섯 사람~! 이것도 굉장히 인상깊었었죠 ㅎㅎ

ㅔ? 그건혹시 빰빠바바빰빰 <ㅍㅍ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