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호선 열차의 마지막 4개 역은 석계역, 태릉입구역, 화랑대역, 봉화산역이다. 어느 날, 태릉입구역에서는 정확히 30명의 승객이 봉화산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원래는 많아봤자 20명인데). 잠시 후, 봉화산행 열차가 태릉입구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석계역에서 열차 안에 있었던 사람의 목적지는 전부 태릉입구역이었다. 즉 원래 열차에 타고 있던 사람은 전부 태릉입구역에서 내렸다. 이 열차는 태릉입구역을 출발하고, 화랑대역을 지나, 봉화산역에 종착했다. 봉화산역에서 내린 사람들의 수를 세어보니, 정확히 14명이었다. 6호선의 구간 요금은 아래와 같다.
.
.
.
태릉입구-화랑대: 200원
화랑대-봉화산: 300원
태릉입구-봉화산: 400원
.
.
.
화랑대역 또는 봉화산역에서 내린 사람들이 낸 지하철 요금을 합하면 정확히 9000원이었다. 그러면 화랑대역에서 내린 사람은 몇 명인지 구하라.
(풀이 필수)
좋아요
0
글쎄요
0
어려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