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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퍼즐] 야우심통의 억지 논리 3탄!
페렐만 : 야우심통아 혹시 너 무한배열의 기수가 같음을 설명해줄 수 있어?
야우심통 : 아니. 알아도 싫은데. 왜?
페렐만 : 무한배열에서 기수가 항상 같은 것도 아니고 뭔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헷갈려!!
야우심통 : 그렇다면 이번에도 나의 억지논리로 너의 배움의 열정과 동심을 파괴해야지.
페렐만 : 또 뭐?
야우심통 :
페렐만 : 이게 뭐?
야우심통 : 자, 선분 l과 m을 잘 봐.
페렐만 : 잘 보고 있어...
야우심통 : 자, 잘 생각해봐. 너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삼각형의 빗변이 선분 l과 선분 m을 모두 지나도록 움직인다고 생각해봐 ㅇㅋ?
페렐만 : ㅇㅋ
야우심통 : 그러면 빗변은 선분 l과 m의 모든 점을 지나서, 직각을 낀 두 변 중에 l과 수직인 변까지 가겠지?
페렐만 : 음...엉
야우심통 : 자, 그러면 선분 l과 선분 m위의 점의 개수는 같잖아!
페렐만 : 음...엉
야우심통 : ...이해가 안가? 왜 점의 개수가 같은데 길이는 다를까?
페렐만 : ??!!!
야우심통 : 후훗!
페렐만 : ...이번에도 문제가 많은 논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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