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흰색 문을 열자, 나오는 것은 넓은 평야였다. 뒤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흰색 문은 어디간거지?" 문성이가 혼잣말을 한다.
잠시 뒤, 문성은 마#크래프트 평면 모드 마냥 들판 밖에 없는 곳에 한참을 있었다. 잠을 자면 좀 시간이 지날라나? 하고 잠을 청하는 우리 주인공.. "잠이 안온다. 왜이러지?" 잠에 들려고 한지 2시간쯤 지났다. 평소에는 도라#몽 노#구처럼 바로 자던 문성이가 드디어 불면증의 고통을 느꼈나 보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문성은 생각한다. 1주일 뒤, 문성은 혼자 끝말잇기를 한다. 재미가 없어지자, 혼자 가위바위보도 하고 혼자 '시장에가면'놀이도 한다. 겉으로 보면 미친사람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문성의 정신은 아직도 자는 것과 이곳을 탈출하는 것 뿐이였다. 어? 근데 갑자기 평소에는 1도 안오는 잠이 오려고 한다. 문성은 매우 피곤해던지라 0.1초만에 잠들어버렸다. 깨어나 보니 낮이였다. 정확히 '24시간을 잔건가?ㄷㄷ'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근데, 이곳은 그 평원이 아닌 우리 집 앞이다. 드디어 이 꿈이 끝난건가?(지금껏 문성이는 이게 꿈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집으로 들어서자, 엄마가 설거지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계셨다. 문성은 집에 돌아온 기념으로 엄마의 설거지를 대신 해주려고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이미지를 보고 총 설거지를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구해야지 문성의 틈새 수학 의문이 풀릴 것 같다! 우리가 도와주자!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4화까지만 올리고 내일 5화로 뵙겠습니다. 그럼 안뇽
좋아요
3
글쎄요
0
어려워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