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에 대해 생각을 하다 잘 안되서 올립니다
사람들은 과거에 가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타임머신이 이론적으로 가능할까요?
그래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과거로 갔을때, 역사속에 기록된 것처럼 사건들이 일어날까요? 아니면 특정 시간에 풍경만 볼 수 있을까요?
1. 장면만 볼 수 있다.
장면만 볼 수 있다면 과거에 시간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한 가지 딜레마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과거의 시간이 하나도 흐르지 않으므로 과거로 1초라도 이동하는 순간, 타임머신도 그 시간의 한 장면이 되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영화에서 봤던 것 처럼 시간에 갇히게 됩니다,
2. 시간이 흐른다.
만약 시간이 흐른다고 봅시다.
그러면 우리가 시간 여행을 하는 동안에도 시간 여행을 한 만큼의 시간이 흐르겠죠?
그러면 우리가 결국 원하던 시간으로 갈 수 없습니다.
만약 설정해놓은 시간으로 가게 된다면,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결론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된 걸까요?
또는 세상에는 여러 가지 우주들이 존재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똑같은 시간에 가게 되면, 이론적으로 갈 수 있는 시간보다 며칠, 또는 몇 시간 전의 시간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시간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과거의 시간은 어떻게 흐르는 걸까요?
도착한 시간이 우리가 알 고 있는 역사와 같을까요?
여러 우주마다 우리가 선택을 한 거에 결론이 되는 것 일수도 있죠
예를 들어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처음에는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핸드폰을 발명하게 되죠
그러면 만약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나오게 된다면 핸드폰은 없었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사는 시간보다 며칠, 또는 몇 시간 전에 우주에 핸드폰이 없게 될까요?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평행우주이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거에 따라
여러 가지 우주가 생긴다는 논리인데요.
타임머신으로 시간 여행을 하다 보면
이런 여러 가지 딜레마가 생깁니다
과연 우리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걸까요?
댓 적어주세요
(토론입니다)
제 의견에 찬성해도, 아니면 자유롭게 댓글을 달아도 됩니다
혼자 생각하다 어려워서 여기다 올립니다
함풀문에 올리는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시면
댓 달아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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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과 과학 좀 하는 로봇' 이 책에는 작가의 시간여행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우선 제가 알기로는 우주가 아주 많다는 의견이 있을 거에요. 시간이 흘러가면서 어느 사건이 일어나면 우주가 쪼개지는 것이죠.
예를 들어 소피가 8시 11분 37초 43밀리세컨드 등등...에 아침을 먹었다고 하면, 소피가 8시 11분 37초 43밀리세컨드에 아침을 먹은 우주와 8시 11분 37초 43밀리세컨드에 아침을 먹지 않은 우주로 쪼개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의 순간순간마다 우주가 생길 텐데요. 네. 그냥 그렇습니다.
어? 오레오님이 글에 적어놓으셨군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R3tbVHlsKhs
이 영상은 영어로 되어 있긴 한데 오레오님이 '시간'에 관해서 궁금했던 점들은 많이 해결해 줄 것 같아요~
과거로 시간여행을 가는 것은 패러독스로 남아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할아버지의 역설' 입니다. 위키백과(링크)에 좋은 자료가 있는ㄷ데... 너무 짧은 것 같네요... https://blog.naver.com/seungboo10/80198094617 저도 지금 처음 알았는데 스티븐 호킹 박사님께서 말씀하셨던 역설인 것 같습니다. https://cafe.naver.com/halfbloodcamp/77285 할아버지의 역설을 설명한 소설이 있군요. 저도 아직 다 안 읽어보았는데 이야기는 궁금하지 않으시면 밑으로 내려서 하이픈으로 분할되어 있으니 아래 부분만 읽어보세요.
제 생각에는 타임머신이 존재해도 과거로 오면 시간에 대한 차원이 다르니 시간이동을 한 사람은 않보일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론상으로 따지자면, 미래로 향하는 것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이 따르면, 속력이 빠를수록 시간이 느리게 흘러갑니다. 따라서, 빛의 속도에 아주,아주 가까운 속력으로 우주선을 발사시키고 1년 동안 이동하면, 우주에서는 시간이 더 빨리 흘렀습니다. 예를 들어 우주에서 10년이 흘렀다고 하면 9년 후의 미래로 이동한 셈이죠. 상대성이론은 실제로 증명이 되었고요.
그런데 과거로 이동하면 모순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과거로 이동해서 엄마와 아빠를 못 만나게 방해하거나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만들면 전 어떻게 과거에 존재할까요? 말이 안 되죠. 그래서 모순입니다.
하지만,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순간 우주가 2개로 나뉜다(평행우주)면, 모순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평행우주 이론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나 미래를 더 빨리 불러오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또, 만약 과거로 가면 모순이 생깁니다.
과거로 가서 과거의 나를 봤다고 생각해 봐요
과거는 나비효과를 생각하지 않을 때, 이렇게 됩니다.
일단 미래의 내가 과거로 갑니다.
그럼 과거에서도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되요.
아까 나비효과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죠?
그러면 미래에서 과거로 가는 자신도
과거에 시간여행을 하는 사람을 보게 될 겁니다.
그러면 또 그 과정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또 반복하면
결국 그 일의 시작은 볼 수 없는 미지의 세계가 됩니다.
그리고 미래에서 가는 것은... 좀 애매한데요...
이것도 똑같습니다.
나비효과를 신경쓰지 않을 때,
미래의 내가 현재에 나한테 오면 그 시간에 현재에 나는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그냥 바로 그 자리에서 죽어요
그러면 시간여행한 사람의 미래랑 자신의 미래는 달라지게 됩니다.
아니, 아예 그 우주에 미래는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 시간여행 불가능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시간여행을 하면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난다는것만 기억해주세요.
토론문제라서 해결 없다는거 압니다.
그냥 폴리매스 문제처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