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는 수학 문제를 풀고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이지 친목질하라고 만들어진 사이트가 아닙니다. 서로 친해서 아는 척 하고 싶고 반말 쓰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그런거는 카톡이나 다른 메신저로도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과도한 친목질로 망하기 때문에 저는 반모는 반대합니다.
(근데 이미 토론 끝난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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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게 아니라 싸움이 되서 긴급종료(??????) 한 거라 알고 있습니다.
(이런 큰 토론에 처음 참여해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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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카톡같은거 못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는거죠
그 점에 대해 재반박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글 수정하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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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면 안되는 일을 카톡같은 데에서라도 하는 것이니
카톡같은 게 안되는 분들은 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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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개인의 문제 아닌가요... 핸드폰 없다고 공식적인 행사에 가서 큰 소리로 친구 찾는거랑 동일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폰 메시지나 이메일 디스코드 페메 dm 등등 연락할 수단은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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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없다고 행사에서 소리지르는 것 과는 다른 얘기죠.
여기는 행사처럼 실시간으로 답변이 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접속을 해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그러니 행사에서 소리지르는 것과는 다르죠.
폰 메시지도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3학년 초반까지는 폰이 없었죠. 그렇지만 폰이 없다고 자신의 자유를 침해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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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궤변인 것 같은데요. 폰이 없다고 자신의 자유를 침해받아서는 안되지만 폰이 없으면 (공중전화 빼고) 전화를 할 수는 없잖아요. 이건 침해가 아니라 제공받은 권리이고, 과제이고, 행동의 범주이죠. 자유를 침해받는 게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에 가깝습니다. 약간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서울역의 거지가 람보르기니가 없는게 자유의 침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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