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사랑하는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Nicholas입니다. 자유게시판이라니 그냥 자유롭게 적을게요.ㅎㅎ
사실 폴리매스 프로젝트는 초기부터 알고 있었어요. 처음에 조금 참여를 했었는데 너무 잘 하시는 분들을 보고 기가 죽어서...ㅠㅠ 벌써 1년 넘게 눈팅만 했네요.
제 소개를 조금 하자면 저는 현재 만 16살이고, 수학자가 꿈이에요. 좋아하는 수학 분야는 꼽을 수가 없네요. 다 좋아해서...ㅎㅎ 음, 저는 현재 미국으로 유학을 와 있구요, 여전히 열심히 수학을
하고 있답니다. 제 취미는 수학연구(?) 하는 것과 저글링, 그리고 흥미로운 수학문제 풀기와 카페 활동이에요. 'Nicholas의 수학노트' 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수학연구한 것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카페에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해 주세요~^^)
뭐, 아무튼 제 소개는 이만하면 된 것 같고, 오늘 글을 쓴 목적은 함께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친구를 찾고 싶어서에요. 나이는 전혀 상관없어요^^ 그냥 수학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입니다. 댓글로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이 사이트에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문제도 풀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이제 눈팅은 그만할 생각입니다!)
그럼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nicolas님, 저도 수학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를 찾고 싶습니다. 수학수준이 비슷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수학수준이 비슷한 분들을 찾기가 힘들어서요. 폴리매스에 계신분들은 너무 뛰어나셔서... 혹시 수학을 얼마나 잘하나요?
그리고 저 수학 못하는데 괜찮나요?
반갑습니다^^
수학을 잘한다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지만 폴리매스 프로젝트는 브레인 스토밍처럼 문제에 관련된 모든 생각을 자유롭게 적는 규칙이 있으니 편히 활동하셔도 됩니다.
문제 난이도 때문이라면 최근에 쉽게 출제된 주니어 폴리매스 문제가 있으니 풀어보세요:)
Nicolas님 https://cafe.naver.com/mathstorywithnick
카폐사이트가 맞나요?
저도 마찬가지예요ㅠㅠ 계속 열심히 참여하고 문제 풀려고 노력했었는데 별로 중요한 역할을 한 적이 없고 고민하던 문제를 여백 패르마라는 초등학생이 금방 푸는 걸 보면 자꾸 열등감이 들더라고요..... 여백 패르마님은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중학생이신가요? 그래도 당사자가 보면 어쩌려고......
'당사자' 는 저 인가요??(저 초댕 5학년입니당!!)
그리고, 제가 푼 문제 중 맞은 건 딱 2개밖에 없는데... 수학장님하고 구머님이 문제 푸시는 거 보면 부러워 죽겠던데..
바람개비님, 여백 패르마님! 반갑습니다. 수학실력이 모두 같을 수는 없겠지만 우린 모두 수학을 좋아한다는 공통의 끈으로 묶여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저는 이 폴리매스 프로젝트와 같은 사이트가 우리를 수학으로 하나 되게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자유게시판이니 제 카페에 대해 좀 소개하려고 해요. 생긴지 얼마 안 된 신설카페인데다가 연구를 주 목적으로 하는 카페이다보니 회원수도 적고 게시글도 적은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수학 탐구 활성화와 수학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데에 폴리매스 사이트처럼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의 창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나이제한을 없앤 본 카페는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하고요, 사람들과 함께 수학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입니다. 폴리매스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분명 좋아하실 거에요. 음... 댓글보다는 새로 제 카페에 대해 소개를 하는 편이 좀 더 나을 듯 하네요. 여기서는 이만하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입신청 많이 해 주세요~!!
(이미 가입해주신 수돌이님과 수학장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