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의 동생이 매스펀을 하고 싶다고 하도 졸라서 동생에게 쉬운 문제를 내게 할 건데, 동의 하시나요??
근데 질이 조금 떨어 질 수 있어요(저희 동생이 저학년 이어서요.)
동생이 낸 모든 문제에는(쉬운 문제)라고 표시 할 예정이에요. 어려운 문제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문제가 싫을 수 있기 때문에 표시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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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것 자체는 괜찮은데(천재가 아닌 이상 저학년이 어려운 문제를 낼 수는 없겠죠) 문제를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내달라고는 해주세요.
(그나저나 부럽네요... 저는 동생이 수학,과학을 싫어해서 그럴 일이...)
너무 쉬운문제는 내지 않기로 규칙이 있는데요
그래도 전 다른사람의 수준이 아닌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문제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당
그런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문제가, 어떤 사람에겐 그냥 5초만에 풀어버릴 정도로 쉬울 경우도 있어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에게 문제를 내지 말라고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진짜 성의없이 문제를 낸다고 하면 네, 그럴 경우는 질 낮은 문제가 맞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정말 열심히 낸 건데 정작 다른 사람이 보기엔 너무 쉬울 경우는 질 낮다고 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아예 '질 낮은 문제'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성의없는 문제'라는 말을 사용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아님 질 낮은 문제의 정의를 '성의가 들어가 있지 않은 문제'로 바꾸든지요). 문제를 정말 열심히 만든 경우는 쉽든 어렵든 질이 낮다고 보긴 어렵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저도 어떤 문제를 열심히 냈는데 사람들이 엄청 빨리 풀어버렸어요)
엄청나게 공감!!!!
쉬운 문제를 내는 건 괜찮아도 질이 떨어지는 문제는 안됩니다
동생은 어리니까 동생 수준에 맞는 연산 문제를 내게 하는 것이 아닌
창의 문제같은걸 내게 하는 게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