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으스는 왜일러에게 전화를 했다. 왜일러는 자다 일어난 탓에, 졸린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왜일러:지금 새벽 5신데 이렇게 이른 시간에 왜 전화하는 거야
가으스:미안해.하지만 내가 지금 엄청난 과학적 발견을 한 것 같거든
왜일러:???무슨 발견???
가으스:내가 모든 물질을 녹이는 액체를 개발한 것 같아!!지금 비커에 담아서 너희 집으로 가지고 가는 중이야
왜일러:으이구, 가으스야 페루마한테도 거짓말을 했다더니(가으스의 실수(1편)참조) 나한테도 거짓말을 하는 거니? 너가 지금 말한 거만 들어도 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는 걸 모르니? 아, 진짜 시간만 낭비했네. 난 이제 다시 잔다~
뚜뚜뚜-(전화 끊기는 소리)
가으스:(...그게 거짓말이라는 걸 어떻게 알았지?이번에는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왜일러는 가으스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단, 왜일러는 가으스가 전화할 때 한 말만으로 가으스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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