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보통 낼 문제가 없으면 갤러리에 사진을 살펴봅니다.
그러던 중 문제의 소재로 쓸만한 사진이 보이면 그것을 주제로 문제를 만들죠.
예를 들어 갤러리에 햄버거 사진이 있다? 그러면 햄버거를 소재로 조합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내는 문제들중 2/5 정도는 이렇게 문제를 냅니다ㅋㅋ 이렇게 문제를 내면 다양한? 주제로 문제를 내게 되는게 좋은것 같아요.!
나머지 3/5 중 2/5는 학원에서 배운 개념을 이용하거나 어디서 본문제를 약간 변형시켜서 내고요, 1/5은 직접 문제를 창작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문제 출제하시나요.?
저는 그냥 '문제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서 문제를 만들어요. 근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질 좋은 문제도 잘 안 나오고, 아이디어도 잘 안 떠올라서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문제를 출제하지 못하고 있어요... (문제 출제하고 싶은데!)
제가 초기에 쓰던 방식이군요!(이젠 대표이미지에 신경을 아얘 안써서 기존 문제들갖고 재조합합니다...)
괜찮은 방법 같네요. (전 대표이미지가 거의 항상 자물쇠 아니면 그걸로 도배한 걸 캡처한 거라...) 전 1/5정도는 어디서 본 문제를 그대로 또는 살짝 변형해서 내고, 나머지 4/5정도는 창작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그냥 멍 때리다 생각난 문제, 문제를 만들자는 의지로 만든 문제, 생활 속에서 영감을 받은 문제가 있는데, 비율이 얼마나 되는진 저도 짐작이 안 가네요. (자세한 사항은 인터뷰 참조)
그냥 뭔가 하다가 문제를 만들어요
(지금까지 만든 건 많지만 전부 다 묵혀놨다는 ㅋㅋㅋㅋ)
첫 번째 문제는 올해 2월 코xx가 없을 때 비행기를 타다가 생각났고,
두 번째 문제는 그냥 윳놀이를 하다가 생각났어요
다른 분들의 문제를 풀다가 생각나기도 하고, 공부를 하다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냥 갑자기 생각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