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앞으론 조금만 적게 내주셨으면 해요.... 푸는 사람도 없던데.....

어...

질 좋은 문제로는 많은 문제를 내는 것은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렇게 말씀해야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혹시 이래도 싫다고 하시면

폴리매스 공식 카페나 잡담에서 이의를 제기해 주세요.

아니 그런데 질 좋은 문제라면 전 괜찮다고 보는데..

솔직히 뭐 많이 올라온다 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삼각파이님 문제를 거의 모두가 안 푸는 것은 수준이 매우 높다든가 그래서 안 푸는 건 아닐까요?

전 이 도배는 괜찮다고 봅니다.

질이 나쁜 문제로 도배하는 것은 당연히 안 좋죠. 하지만 삼각파이님의 도배는 아주 오래 생각하면서 만든 문제를 단지 한 번에 올린 것 뿐입니다. 이런 도배는 질 좋은 문제로 도배하는 것이니 괜찮다고 봅니다. 오히려 도배를 안 하더라도 질이 나쁜 문제를 내는 게 훨씬 안 좋은 거죠. (물론 질이 나쁜 문제로 도배까지 하는 것은 최악이지만)

그리고, 댓글을 안 달기만 하고 푸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중에 검색창으로 다시 들어가거나, 문제 찜을 해 놓는다던지 등)

생각해 보세요. 제가 몇날 며칠을 고민해서 만든 문제를 한꺼번에 올렸는데, 누가 푸는 사람도 없으니 적게 내라고 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제가 볼 때는 삼각파이님의 문제를 안 푸는 것은 오히려 삼각파이님의 문제가 수준이 높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은 폴리매스 포인트를 쉽게 얻기 위해 더 쉬운 문제를 풀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저는 솔직히 말해서 그러한 쉬운 문제들보다는 삼각파이님 같이 수준 높은 문제를 내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활동량이 많은 것은 폴리매스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니 오히려 폴리매스 입장에서는 더 고마운 것이지요. 저는 이런 삼각파이님 같은 분이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닮은살걀님도 너무 푸는 사람도 없다고 말하시면 이렇게 고민하면서, 좋은 문제를 내신 삼각파이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런 문제 내는 것을 기분 나빠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닮은살걀님은 힘들게 문제를 고민해서 올렸는데, 다른 사람이 그 문제를 지적하면 역시나 기분이 좋지 않으시지 않겠나요? 폴리매스가 활동량이 많아야지 더 회원 수가 늘어납니다. 너무 수준 낮은 문제들은 폴리매스의 질을 낮출 수가 있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시고 의의제기를 왜 하셨는지, 또는 기분 나쁜 것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기분이 나쁘셨는지 말해 주세요

음.. 잘들었습니다. 그런데 몇날 며칠을 고민해서 만든 문제를 한꺼번에 올렸는데, 누가 푸는 사람도 없으면 기분이 상하지 않나요? 결국 문제란 자문자답이 아닌 이상 답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흥미도 떨어질 텐데요?

그렇다고 질 나쁜 문제도 아니고 좋은 문제를 적게 내 달라고 하는 건 기분 나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건 저라도 기분 나쁠 거 같은데... 그리고 그럴 경우엔 카페나 자유게시판에서 문제 광고 같은 걸 할 수 있습니다.

넵.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주의 할게요

아, 아뇨...

ABCD가 아니라 AB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