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님의 글을 보니 애초에 이런 것이 왜 생겼나 싶습니다. 첫 목적은 100n을 차지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었다지만 이 문제는 결국 폴리매스의 주 목적을 변경시켰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100n을 차지할 때 문제가 있어 법이 생기고 입법부가 생겼습니다.
폴리매스는 muse님의 말과 같이 변질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변질의 원인과 이것이 과연 폴리매스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가 중요한 거겠죠.
어떻게 본다면 이 변질은 폴리매스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 볼 수 있고, 다르게 보면 폴리매스가 점점 정치가 되어서 주 목적이 바뀌고 있다고 볼수도 있죠.
이제, 이것에 대한 찬반 토론을 실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정적이게 보는 사람들과 긍정적이게 보는 사람들끼리 토론을 해야 문제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