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회원님들이 어떤 문제가 질이 나쁜 것 같다 하고 익명이나 그냥 제보할 수 있게 해서, 한 번의 제보가 들어오면 판사 한 명이 그 문제를 검토하고, 서로 다른 두 명의 제보가 들어오면 사법부에서 몇 명이 그 문제를 같이 보고 토의하고, 서로 다른 세 명 이상의 제보가 들어오면 재판을 여는 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찬성하면 찬, 반대하면 반이라고 해주세요
대충 짜보면
단순문제법
0조 [총칙]
1항 단순문제는 함께풀고싶은문제에서 질이 나쁘다고 판단되는 문제를 의미한다.
1조 [단순문제의 판단]
1항 질이 나쁘다고 생각되는 문제를 발견했을 때 모든 회원은 제보를 할 수 있고, 익명성이 보장될 수 있다.
2항 회원 한 명의 제보가 들어오면 판사 한 명이 그 문제를 검토하고, 서로 다른 두 명의 제보가 들어오면 사법부의 판사 3명이 그 문제를 검토하고, 세 명 이상의 제보가 들어오면 재판을 열어 단순문제 여부를 판단한다.
3항 단순문제에 대한 판단에 대해 누구든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2조 [단순문제의 처벌]
1항 재판을 통해 단순문제라고 판단될 경우 사법부는 해당 단순문제의 출제자에게 문제의 삭제를 요구할 수 있다.
그럴러면 비밀 투표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판사님의 문제를 대놓고 신고하기 좀 껄끄럽잖아요.
제보를 할때 어떤 점에서 질이 나쁜지 설명해야 하지요?
만약에 자신이 혼자서 만든 문제가 유명했던 문제였더라면 질이 나쁜 문제라고 생각되어서 문제를 만든 사람은 상처받지 않을 까요?(이런 일은 드물지만...)
(또한,신규회원에게도 이 점을 계속 일려주어야 하겠죠. 신규 회원 분들은 대부분 유명한 문제를 내는 편이 많음)
그런데 문제의 삭제를 요청할 때 그 문제를 만든 사람이 삭제를 하지 않는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지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