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매스에서 가장 오래된 톨키니스트입니다. (아마도) 다름이라 아니라 반지의 제왕을 비롯한 톨킨의 책을 광고하기 위해 이 글을 쓰게됩니다. 우선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 특히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다른 판타지 소설들의 아버지격인 책으로써 대부분의 판타지는 이 책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소설 반지의 제왕은 원래 국내에서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영화 개봉전에도 넘사벽급 인기를 자랑하던 책이었습니다. (물론 요새 해리포터가 인기는 더 많지만요.) 하지만 국내에서 반지의 제왕 영화가 개봉하면서 그래도 이름값은 하게 되었고 국내에서도 톨키니스트들이 생겨났습니다. 사실 반지의 제왕은 유명도보다 작품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 위대한 해리포터가 7편 합쳐서 아카데미를 1개도 수상 못했지만 반지의 제왕은 3부 혼자서 11개, 3부작 통틀어서 17개라는 위대한 성적입니다. 영화가 그정도고 소설은 말할 필요도 없죠. 애석하게도 반지의 제왕의 특성상 한국어로 번역되면서 원작보다 감동이 줄었지만 여전히 훌륭한 걸작입니다. 그러니까 꼭 반지의 제왕을 비롯한 톨킨의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읽으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가 해드릴 말이 있으니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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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리온을 저는 한 7번 정도 읽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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