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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폴리매스 소설] 얼티밋 스매시 - 3화
관종이 2020.04.12 08:40 조회 509

얼티밋 스매시 1화와 2화는 매스펀 문제입니다.

 

대난투 건물. 마리오, 루이지, 로젤리나와 피카츄가 아침밥을 먹으며 TV를 보고 있다.

 

뉴스 앵커 아재: 속보입니다! 와루이지가 두 번째 스톤을 얻었습니다! 이제 그는 대난투에 들어가지 못한 파이터들을 연합하고 엄청난 군대를 만드는 중 입니다.

버섯왕국의 모든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를 바라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리오: (먹던 토스트를 내려놓으며) 어휴... 사쿠라이 아저씨도 너무해... 그냥 와루이지를 대난투로 넣어버리지...

 

루이지: 형, 그런 건 우리가 신경 쓰면 안 될 것 같아. 안 그러다가 모든 어시스트 트로피들이 연합해 우리를 공격할 지도 몰라.

로젤리나: 응?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경호원들과 키노피오들이 안 보이던데?

 

마리오: 정말? 그렇다면 그들도 와루이지의 편으로 넘어간 건가....?

 

루이지: 설마... 걔들이 얼마나 우리에게 잘 대해주는데.

 

갑자기 방 안에 요시가 들어온다.

 

요시: 마리오!!! 큰일났어! 키노피오들이 다 사려졌어! 시오카라즈, 너클즈, 그리고 섀도우도 행방불명이래!

 

마리오: 이럴 수가... 이거 큰일났는데...

 

이어서 피치와 데이지가 들어온다.

 

피치: 마리오, 혹시 김수한무 봤어? 걔가 오늘 내 드레스 다려주기로 했거든.

 

루이지: 우리... 망했다... 걔들이 군단을 만들려면 몇천명이 넘을 텐데.. 우리는 고작 100명 뿐이고...

 

로젤리나: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버섯왕국 시민들이 위험해 질지도 몰라. 어서 준비하자. (My People need a hero!!)

 

한편, 왕국의 외곽의 어느 동굴. 와루이지와 그의 용사들이 모여 있다.

 

와루이지: 음하하하하핳! 역시 세 번째 스톤이 여기 있었구나... 이제 네 개의 스톤만 있으면 이 왕국 전체는 내 꺼다..!

 

너클즈: 대왕님, 혹시 저희가 대왕님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나요?

 

와루이지: 그럼, 그럼. 너와 섀도우는 나를 도와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걸 도와주어라.

 

너클즈, 섀도우: 바이러스요?

 

와루이지: 이 작은 병을 일단 꼬꼬마 동산에 있는 모든 텔레토비들에게 방향제로 착각하게 한 뒤에 보내. 걔내는 멍청해서 쉽게 걸릴 거야. 그리고 토비병도 한 번 돌았으니 말이야, 그드은 아주 약화되어 있겠지.

 

섀도우: 알겠습니다!

 

와루이지: 아직 이것들은 내 계획의 일부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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