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 잘 나가는 IT 기업 개발자에서 대학 교수로 변신한 서홍석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국제교양학과 교수
“문제를 풀었을 때 느끼는 희열이 제 원동력입니다”
수학 문제 푸는 게 좋아 수학과에 진학했다. 석사과정까지 밟으며 수학을 공부했지만 풀 수 있는 미해결 문제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문제를 풀기 위해 IT로 눈을 돌렸다. 약 25년간 기업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최근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서홍석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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