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독서실에서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비명소리와 함께 잠시 후 전기가 돌아왔고, 6번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과다 출혈로 죽고 말았다. 7번 자리에 앉아있던 똑순이는 6번 자리의 책상에 S라고 써져 있고 옆에 부러진 연필이 있는 것을 보고 다잉 메세지임을 직감한다. 범인은 누구일까?
용의자 1. 7번 자리에 앉아 있던 똑순이-정전이 났을 때 자고 있다가 시체가 있다는 사람들의 비명에 놀라서 일어났다고 진술했다.
용의자 2. 5번 자리에 앉아 있던 철수-평소에도 6번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과 사이가 안 좋았다. 최근에 6번 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하여 6번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에게 독촉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용의자 3. 독서실 주인-원래 오지도 않다가 정전이 된 이 날에 갑자기 왔다. 그날 볼일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용의자 4. 8번 자리에 앉아 있던 영희-6번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과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이었으나 최근 삼각관계로 사이가 틀어졌다.
용의자 5. 건너편 18번 자리에 앉아 있던 퉁퉁이-슈퍼맨을 좋아해서 독서실에서 이어폰을 끼고 DC 영화를 정주행하고 있었다. 그러다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되어서 그냥 자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수학 문제는 아니지만 재미로 풀어주세요
출제자 : 집돌이 페렐만/라이징 문/앨런 during
마지막 힌트 : 죽어가는데 쓸데 없이 연필을 부러뜨리는 사람은 없다.
리퍼tv님, 관종이님께서 정답을 맞추셨습니다!
좋아요
0
글쎄요
0
어려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