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글에서 설명한것처럼 저는 그렇게 기간 제한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후 2019년 10월에 개편으로 정답확인요청 기능이 생겼습니다. 그뒤로는 기간제한을 굳이 할 이유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냥 모르면 비댓으로 알려달라 달면 되니까요) 그런데 제가 잠수를 타고 왔을때 집고양이님의 기간 제한 문제에 대해 격노하고 말았습니다... 왜 누구나 풀수 있는 문제를 내면서 기간 제한을 해서 아는 다른 사람들은 풀지 못하게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문제내용 자체도 고양이는 왜 귀여운가, 자신의 닉네임이 왜 집고양이인가? 등의 문제도 냈습니다. 이건 논리적우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라고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 왜 기간제한을 하시는 것일까요? 오히려 토론 같은 문제는 더욱 기간제한이 없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더욱 놀란 것은 암호대작전이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규칙으로 몇분만 투자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인데 기간 제한을 해서 다른 사람들이 못풀게 해놓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의문을 가진 지가 기간제한을 왜 하냐고 물어봤는데 대답하시길을 예전 문제 찾아보면 그렇게 한 이유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문제에서 그 이유를 찾지 못했고 저는 아직도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는 그분의 기간제한을 해놓은 문제를 보고 다소 의심이 갔습니다. 설마 일부러 다른 사람들 랭킹 낮추려고 그러겠어? 하는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이 의심은 약간 말이 안됬지요. 대체 누가 그렇게 이기적이란 말입니까. 그래서 저도 그 생각은 접어두었지요. 그런데 집고양이님의 문제의 질이 그런 의구심을 더욱 크게 하였습니다. 자신이 말랑한 것을 좋아할지, 딱딱할 것을 좋아할지에 관한 문제를 내시고 심지어 고양이를 5가지 방법으로 귀엽게 말하라는 문제를 내셨습니다.(마치 반지의 제왕의 한 인물의 이름이 여러가지인데 그 사람의 이름을 모두 말하여라 급으로 질이 낮은 문제이지요.) 에버랜드에 갔는데 어떤 놀이기구가 운행하였을까요?와 깉은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질 낮은 문제를 쏟아내면서 랭킹을 높이는 것때문에 제가 집고양이님의 심리를 의심하게 된 것이었지요. 최대한 시간제한을 악의적으로 해석하자면 그 분의 심리는 이것이 됩니다.
' 아 랭킹좀 올리고 싶은디 어쩌지? 그냥 질 낮은 문제도 쏟아붓자. 그리고 질 낮은 문지를 우려먹기도 해야겠다.(암호대작전) 아... 그런데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내가 질 낮은 문제를 다 풀어서 알림 폭튼도 받고 심지어 내가 내면서 오르는 만큼 다른 사람도 오를텐데... 아! 시간 제한을 하자!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이 풀지는 않겠지. '
물론 집고양이님이 실제로 이러셨을거라는 건 전혀 아닙니다. 단지 저건 최대한 극단적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다소 저는 억울했던 것이 집고양이님의 아무도 못푸는 문제를 저는 보자 마자 답을 알았습니다. 이미 시간제한과 함께 답을 공개하셨더라고요. 이렇게 그나마 상대적으러 질이 높은 문제조차 풀지 못하게 한다니 참... 저는 폴리매스의 목적을 떠올려봤습니다. 폴리매스는 분명히 즐겁게 토의하면서 수학 문제를 푸는 곳인데... 무엇하러 시간 제한을 하시는지...
나중에 이어서 글을 이어쓰겠습니다. 집고양이님이 기분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실명을 쓴 이유는 직접 해명 해주시고 (****이라 했는데 집고양이님이 해명하면 ****=집고양이가 되잖아요.) 보다 예시를 쉽게 들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음글에는 예시를 그만들고 시간제한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일반적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지금은 바빠서 20000~)
스읍
의도는 나쁘지 않은데 약간 집고양이님 비하와 깎아내리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뉘앙스 살짝 조심해주세요
음 약간 극단적인 예시를 들으셔서, 좀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아마 정신적으로 질환이 없는 사람이 본다면 집고양이님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는 않겠지만, 집고양이님이 질이 낮은 문제도 내셨고 이상한 문제도 내셔서 좀 극단적으로 느껴지는 것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네 죄송합니다. (집고양이님에게요) 그렇지만 저는 그 누가 토론에서 저를 헐뜯어도 전혀 개의치 않아해서요...(제가 이상한거겠지요?) 제가 토론을 하면 다소 모습이 평소랑 바뀌는 이중인격자라... 어쨌든 너무 공격적인 말투 죄송합니다." 좋은 성격인 것 같아요. 비판은 더 나아지기 위한 것인데, 이런 태도가 아니고서야 비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힘들죠. 저도 이런 태도를 가지고 싶네요.
저도 질 나쁜 문제를 거의 내진 않았지만 처음엔 질 나쁜 문제를 풀긴 했어요. 그러다 나중에 질 나쁜 문제를 풀면 그걸 낸 사람은 그 문제가 인기가 많다고 생각해서 계속 낼 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저 한 사람만이라도 질 나쁜 문제는 거르고 질 좋은 문제만 풀면 질 좋은 문제가 늘어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질 나쁜 문제를 거르게 됐고요. 사실 지금은 저런 문제는 굳이 시간 제한을 안 걸어났어도 안 풀었지만 안 그래도 그런 걸 시간제한까지 걸어놓으면... 참...
그리고 솔직히 저도 위 글에서 21세기오일러님이 말하신 거와 완전 100% 똑같게 생각합니다.
음... 아인수타인님의 시간제한과 집고** 님의 시간제한이 다르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사실 저도 엄청난게 동감하며 강하게 지지를 표하
...고 싶지만 그래도 예의를 지킵시다.
오일러님이 토론 등에서 아무리 비판을 받아도 개의치 않다는 것은 정말 존경스럽지만,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예의를 지켜서 말합시다.
하지만 이것 빼고는 정말 인정합니다.
비공식적으로 엄청난 지지르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