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2020년 03월 07일자

발행 : 은총알

<기사>

잡담에서의 폭주

요즈음 예전에 비해 잡담 글이 올라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100단위 잡담 글은 일주일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했었는데, 지금은 하루에도 1개, 많으면 2개씩이나 나오는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렇게 빨라진 속도 때문에 폴리매스 신문에서는 100단위 잡담 글의 주인을 예측하는 코너를 계속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2700번째 잡담 글은 누가 차지할지 예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폴리매스 데이 2번째 이야기

2020년 03월 14일 토요일, 폴리매스 사이트에서는 작년에 열었던 온라인폴리매스데이의 2번째를 열 예정입니다.    , 집돌이 페렐만 등등이 온라인폴리매스데이를 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3월 14일로 정해진 이유는 그 날이 원주율, 의 근삿값인 3.14인 '파이데이'이기 때문입니다. 원주율 눈치게임, 원주율 많이 외우기, 삼행시, 끝말잇기, OPM 문제 내기 등의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유형탐구>

폴리매스 신문을 볼 때.... 여러 분들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1. 은총알 유형 : 꼼꼼히 모든 글들을 다 읽는다.

2. 쪼민이 유형 : 폴리매스 신문의 열혈독자로서 수학동아 읽듯이 열심히 읽고, 댓글을 단다.

3. 폴리매스 신문 기자 유형 : 자신이 쓴 기사를 보고 뿌듯해하며 신문을 읽는다. 

4. 집돌이 페렐만 유형 : 자신의 로고를 잘 쓰고 있는지 확인하며 신문을 읽는다.

5. 수학계의베토벤오일러 유형 : 기타이다.

<일일퀴즈>

문제적남자에 나왔던 문제와 비슷합니다.

아래와 같은 제목의 책들이 학교 도난현장에 놓여 있었다.(실제로 있는 책들도 있고 아닌 것도 있습니다.) 범인이 도발하려고 자신을 알리는 힌트로 놓아둔 것이 확실하다.

'삼국지'       '나쁜 점수'      'Turn On Either Switch or Television'      'Surf Our Site'      '오늘도 한일전'     '미운 오리새끼'     '아홉 개의 법'      'Get Wonder'

아래의 용의자들 중 범인이 누구인지 이유와 함께 알아내라.

<오늘의 수학자>

아이작 뉴턴

영국의 수학자이다. 작용-반작용의 원칙 등 뉴턴의 3원칙을 제시하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 그리고 미적분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업적들이 있다.

<잡담에서는 무슨 일이?>

주닉쿤 주닉춘 준치쿤

Junickhun님이 J. H로 닉네임을 바꾸셨습니다. 주닉쿤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읽기 힘들다 보니 krbx님은 주닉춘, 아인수타인님은 준치쿤이라고 읽으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주닉쿤이라는 닉네임은 본인의 이름에서 딴 것이라고 합니다. J. H님의 '닉네임'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왼손잡이

지나가던 사람님이 최근에 오른손을 다치셔서 본의 아니게 왼손잡이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소개글 정리는 늦게 올라오고, 오타가 많을 수도 있다는 점을 지나가던 사람님의 글 '왼손잡이가 된 사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깁님은 본인이 왼손잡이라는 것을 밝히시면서 왼손잡이들이 누구누구가 있는지를 깁님의 '왼손잡이 이신 분들?'에서 질문하셨습니다. 

<문제 광고란>

은.... 오늘은 쉽니다.

<기자 모집>

폴리매스 신문에서 기자를 모집합니다!!

다음 신문에 들어갈 기사를 쓰는 기자입니다!! 기사를 쓸 코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평일 기자와 주말 기자를 모집합니다!(물론 둘 다 지원 가능합니다) 기자 분들은 그 바로 전 신문에 기사를 달아주시면 됩니다. 기사는 자신이 맡은 기간에 최소 2번을 쓰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특별한 경우 예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간과 상관없이 인터뷰를 담당해주실 기자 분을 모집합니다! 모든 폴리매스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폴리매스 회원님, 혹은 기자님이나 개발자님까지도)을 인터뷰할 대상을 정하여 인터뷰 가능 여부를 묻고, 대상자에 맞추어 인터뷰 질문을 정하고 인터뷰 실행, 내용을 정리하여 기사를 달아주시면 됩니다. 인터뷰 대상자가 없을 시에는 기사를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가장 많이 기사를 써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위의 모든 것들은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1개도 맡은 코너가 없는 분이 우선순위라는 점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폴리매스 신문 기자에 지원하실 분들은 공개댓글로 맡고 싶은 코너와 같이 지원하시겠다는 의사를 밝혀주세요. 앞에 분과 하고 싶은 것이 중복된다면 서로 합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일주일이나 이주일, 길면 한 달에 한 번씩은 맡은 코너를 다시 바꿀 예정입니다. 오랫동안 기사를 써주신 기자분들은 승급의 기회도 주어질 수도??

많은 지원 바랍니다.

부편집장 : 은총알

편집장/CEO : 집돌이 페렐만

협회장 : 휠릭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