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math1001

 입니다.  오늘은 피라미드 높이를 잰 수학자 탈레스를 소개합니다.

탈레스는 고대 그리스의 식민지인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의 도시 밀레투스 사람이다. 밀레투스 학파의 시조로, 만물의 근원은 물이며 대지는 물 위에 떠 있다고 생각하였다. 여러 분야에 학식이 넓었으며 특히 천문학에 조예가 깊어서 기원전 585년 5월 28일에 일어난 일식을 예언하였으며, 1년을 365일로 나누고 1달을 30일로 정하였다. 그리고 그의 수학적 업적 중의 하나인 ‘탈레스의 정리’는 반원에 대한 원주각이 직각이라는 것인데 탈레스가 처음으로 이등변삼각형의 밑각이 같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이를 증명하였다고 한다. 밑각의 크기는 서로 같다.‘반원의 원주각은 직각이다.'두 직선이 교차할 때 맞꼭지각의 크기는 서로 같다.'두 삼각형의 대응하는 두 각의 크기와 그 사이의 변의 길이가 같으면 두 삼각형은 같다.'닮은 삼각형의 길이는 비례한다.’는 정리를 발견하였다.  한 가지 예로 피라미드 높이를 재는 방법을 통해 탈레스를 알아보겠다. 

탈레스는 어떻게 다른 도구 없이 막대 하나로 피라미드의 높이를 알 수 있었을까? 탈레스는 우선 짧은 막대기 하나의 길이를 재어 그 막대기를 땅 위에 똑바로 세우고 피라미드 그림자의 뾰족한 끝과 막대기의 그림자 끝이 일치하도록 맞추었다. 그 다음에 피라미드의 그림자 길이와 이 막대기의 그림자 길이의 비가 같다는 성질을 이용하여 비례식을 세워서 피라미드의 높이를 계산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