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 세상이 무질서를 향해 가고 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교통 무질서, 사회 무질서 등 무질서라는 단어로 여러 상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현재를 즐기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노래도 있습니다.

"우리 엔트로피 언제나 올라가는 중... 흐트려져 볼까나...(생략)"

그런데 혹시 이 무질서를 Entropy라고도 표현하고, 이 Entropy는 함수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Entropy는 열역학적 상태함수 중 하나이고, 유용하지 않은 에너지를 기술할 때 사용됩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무질서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래서 저도 무질서라는 단어를 앞에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독일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인 '클라우지우스'는 1850년대 초쯤에 이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Entropy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절대로 줄어들지 않는다는 법칙이고, 무질서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따라서, 이 Entropy가 높다는 말은 곧 무질서도 높다는 뜻입니다.

Entropy가 증가하는 예를 실생활에서 찾아볼까요?

아직은 여름이라, 핫초코를 많이 찾지는 않지만, 핫초코가 컵에 담겨져 있는데, 서서히 식을 때, 핫초코 주변 공기를 포함하는 Entropy는 증가합니다.

Entropy는 이처럼 이론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닌, 오직 경험에서만 나온 법칙이지만 현재는 열역학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의 정의가 있는데, 열역학적 방법과 통계역학적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 더워진 여름이고, 핫초코는 먹을리가 거의 없겠지만, 생활 속에서 Entropy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Entropy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더운 여름, Entropy를 찾아보기 꼭 해보세요!

다음에는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기사로 찾을게요!

오늘의 퀴즈!

Entropy를 처음 고안해 낸 수학자 이름은?

1) 클라우지우스

2) 클라우드우스

3) 천둥번개우스

이미지 출처: https://blog.naver.com/hnxzb282/1201937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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